8월 14~15일, 오후 뇌우·우박 주의

2025년 8월 13일(수)

과테말라는 8월 14일(목) 아침 맑고 따뜻한 날씨로 시작하겠으나, 오후부터 제21호 동풍파의 잔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고 뇌우·강풍·우박이 예상된다. 특히 Bocacosta(태평양 해안 지대), Altiplano Central(수도를 포함한 중부 고원지대), 그리고 동부 내륙 계곡에서 강한 소나기 가능성이 높다.

8월 15일(금) 역시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며 낮 기온은 28℃, 밤 기온은 16℃로 전망된다.
기상당국은 하천 범람, 산사태, 라하르(화산 진흙 흐름) 위험과 도로 침수 가능성을 경고하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이동과 시설 점검을 당부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