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화)
10월 22일 수요일, 과테말라 시 및 인접 지역은 오전에는 흐리고 선선한 기온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비와 뇌우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INSIVUMEH)은 이날 오후부터 양쪽 해안의 수분 유입과 주간 일사량 증가로 인해 비와 함께 번개가 동반된 뇌우가 일부 지역에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Bocacosta(해안지대), 중앙고원 남부(Altiplano Central 남부), 동부 계곡(Valles del Oriente) 등은 ‘국지성 강한 뇌우’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오전 동안에는 카리브해·Petén·Franja Transversal del Norte·동부 계곡 등지에서 흐림과 기온 저하로 다소 쌀쌀한 분위기가 예상된다.
한편, 현재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열대폭풍 멜리사(Melissa)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밝힌 기상청은 지금으로서는 과테말라에 직접적인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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