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Oct
21Oct

2025년 10월 21일(화)

10월 22일 수요일, 과테말라 시 및 인접 지역은 오전에는 흐리고 선선한 기온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비와 뇌우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아침~오전: 오전 0시대부터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은 약 섭씨 17 도(화씨 63 °F) 수준에서 시작해 오전 11시에는 약 24 도(화씨 75 °F)까지 오를 전망이다.
  • 낮~오후: 정오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나 오후 2시 경부터 흐려지기 시작해 **약 오후 3시에는 최고 약 27 도(화씨 80 °F)**까지 올라가는 가운데 뇌우 가능성이 보인다.
  • 저녁: 오후 4시 이후에는 다시 날씨가 잠시 안정되나, 저녁 시간이 되면서 다시 흐려질 가능성이 있고 기온은 19~20 도(화씨 67~68 °F)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INSIVUMEH)은 이날 오후부터 양쪽 해안의 수분 유입과 주간 일사량 증가로 인해 비와 함께 번개가 동반된 뇌우가 일부 지역에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Bocacosta(해안지대), 중앙고원 남부(Altiplano Central 남부), 동부 계곡(Valles del Oriente) 등은 ‘국지성 강한 뇌우’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오전 동안에는 카리브해·Petén·Franja Transversal del Norte·동부 계곡 등지에서 흐림과 기온 저하로 다소 쌀쌀한 분위기가 예상된다.

한편, 현재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열대폭풍 멜리사(Melissa)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밝힌 기상청은 지금으로서는 과테말라에 직접적인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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