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0일(월)
과테말라 태평양 해역에서 20일 오후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Insivumeh)은 지진이 이날 오후 2시41분 발생했으며 태평양 연안 지역 주민들이 비교적 강한 진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공식 발표를 지속해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푸에고화산에서는 가스와 화산재가 계속 분출돼 당국이 인근 지역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Insivumeh는 화산재가 앞으로 24시간 동안 서쪽과 북서쪽으로 최대 70㎞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화산재 기둥은 해발 4,300~4,700m 높이까지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페드로 예포카파를 비롯해 치말테낭고·수치테페케스·솔롤라 일부 지역에 화산재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Insivumeh는 이번 화산재가 최근 폭발 뒤 분화구와 세카 계곡에 쌓인 화산재와 암석 등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현재 화산의 분화 활동이 새롭게 증가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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