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5일(일)
2026년 1~2월 과테말라의 조세 징수는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다만 국제적인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 가능성이 재정 전망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SAT)에 따르면, 2026년 2월 28일 기준 순 징수액은 Q184억 6,720만 께짤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Q11억 840만 께짤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영향은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중동 지역 갈등에 따른 정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과테말라 경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세청(SAT)의 Werner Ovalle는 연료 가격 상승의 영향은 경제 활동의 반응에 달려 있으며, 징수 지표는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만큼 3월 이후 흐름을 추가로 관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6년 연간 조세 징수 목표액을 Q1,190억 께짤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5월 재정 기술위원회(CTFP)는 국제 경제 상황을 반영한 새로운 징수 시나리오를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위원회는 중앙은(Banguat), 재무(Minfin), SAT, 대통령실 기획·조정 사무국(Segeplán)로 구성된다.
재정 기술위원회(CTFP)는 통화·환율·신용 정책 평가와 단기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재정 수입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2027년 재정 구조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