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Feb
05Feb

2026년 2월 5일(목)

과테말라의 해외가족 송금(Remesas)이 1월에만 7% 증가하며 149억 4,800만 께짤(약 19억 5,40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이 2월 1일 발표했다. 이는 2025년 1월의 138억 1,760만 께짤(약 18억 1,760만 달러) 대비 11억 3,040만 께짤 증가한 수치다.

다만, 2025년 12월의 224억 1,000만 께짤(약 22억 4,100만 달러)과 비교하면 74억 6,200만 께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한 해 동안 과테말라는 해외송금액 2,553억 께짤(약 255억 3,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6년에도 송금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지만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테말라 중앙은행과 금융통화위원회(JM)는 올해 송금 성장률을 5%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의 18.7% 증가율보다 낮은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송금액은 268억 700만 께짤(약 26억 8,07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19억 5,400만 께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Álvaro González Ricci 과테말라 중앙은행장 겸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장은 1월 7일 열린 회의에서 2026년 송금 증가세가 전년도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테말라를 포함한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등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은 2025년 송금 증가를 경험했으나, 국제통화기금(FMI)은 올해 송금 성장률 둔화를 경고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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