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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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6일(일)

과테말라-한국 상공회의소(CAMCOR)는 오는 11월 5일, 과테말라시 소나 10(Zona 10)에 위치한 AVIA 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류 엑스포(Expo Korean Wave 2025 Guatemal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문화, 기술 혁신을 한자리에 모으는 종합 박람회로, 과테말라를 중미 지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부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엑스포는 K-푸드(K-Food), K-뷰티(K-Beauty), K-패션(K-Fashion), K-테크(K-Tech), K-콘텐츠(K-Content)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및 중미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 전시, 컨퍼런스, 시연, 비즈니스 미팅(B2B) 등을 진행한다.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닌 양국 간 무역·기술·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로, 한국과 중미의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이 참석해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CAMCOR 측은 이번 행사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KCAFTA) 체결 이후 양 지역 간의 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국의 혁신 기술과 문화를 현지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 기간 중에는 ‘Korea Business Wave 패널’이 마련되어, 한국의 기업인과 인플루언서, 혁신가들이 참여해 시장 트렌드와 중미 진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CAMCOR 관계자는 “이번 한류 엑스포는 한국과 과테말라 양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개요
📍 장소: AVIA 컨벤션센터 (소나 10, 과테말라시)
📅 일시: 2025년 11월 5일 (수) 오후 1시~9시
🏛️ 주최: 과테말라-한국 상공회의소(CAMCOR)
🌐 정보 및 입장권: www.expokorean.com
📧 문의: info@camaracoreana.com

CAMCO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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