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9일(목)
보안 당국이 에스꾸인뜰라 주 푸에르토 께찰 항에서 약 5톤에 달하는 코카인을 압수했다.
압수된 마약의 가치는 8,640만 달러, 약 6억 6,180만 께짤로 평가되며, 이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데 레온 대통령 재임 기간 중 가장 큰 마약 압수 사례다.
경찰(PNC) 산하 마약정보분석국(SGAIA)이 주도한 이번 작전은 지난 주말부터 항만 내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국은 정밀 검사 과정에서 코스타리카에서 반입된 밀가루 포대 속에 은폐된 코카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1월 28일 수요일 하루 동안에만 세 개의 컨테이너에서 1,566개의 마약 꾸러미가 추가로 확인되며 전체적으로는 총 7개 컨테이너에서 4,169개 포장, 4,927킬로그램의 코카인이 적발됐다.
압수된 마약은 건설통신부의 헬리콥터를 이용해 수도의 보안 창고로 이송됐으며, 이후 사법 당국의 감독 아래 소각될 예정이다.
한편 과테말라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코카인 9.8톤 이상을 압수하고, 미국이 범죄인 인도를 요구한 마약 밀매범 19명을 체포했다. 이는 2024년의 압수량인 18.2톤보다는 감소한 수치다.
과테말라는 지리적 특성상 남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매 경로의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고 있어, 항만과 국경을 중심으로 한 단속이 지속되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