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6일(일)
전직 군인들과 내전당시 민간순찰대 단체들이 오는 4월 28일 전국 주요 도로를 봉쇄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지난주 국회 입구 봉쇄 시위에 이은 후속 행동으로, 정부와의 갈등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단체는 26일(일) 발표한 공지를 통해 법안 6416호, 6570호, 6630호의 미승인을 항의하기 위한 시위 계획을 내무부와 경찰(PNC)에 해당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들은 기존 전직 군인들에 대한 지원 외에 추가적인 경제적 보상과 복지 혜택 확대를 골자로 한다.
도로 봉쇄는 페텐, 이사발, 사카파, 엘 프로그레소, 알타 베라파스, 치키물라, 후티아파, 수치테페케스, 레탈룰레우, 케찰테낭고, 산 마르코스, 우에우에테낭고 등 주요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물류와 이동에 광범위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주요 거점으로는 페텐 마차킬라, 이사발 라 루이도사, 사카파 라 프라과 및 리오 온도, 엘 프로그레소 엘 란초와 사나라테, 알타 베라파스 코반 등이 지목됐다. 이들 지역은 국가 간선도로와 연결된 교통 요충지로, 봉쇄 시 장거리 이동과 화물 운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도 봉쇄가 예고됐다. 전직군인단체들은 La Aurora 국제공항 인근 도로를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혀, 공항 이용객과 도심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단체 측은 “정부가 요구 사항을 수용할 때까지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의 대응과 협상 여부가 사태의 장기화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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