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0일(수)
의회가 8월 20일, 기업의 소득세(ISR)를 낮추는 새로운 법안을 접수했다. 이번 법안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세금 부담을 줄여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법안을 발의한 Vamos 당 소속 의원 보리스 에스파냐(Boris España)는 기존 기업의 소득세율 25%를 15%로 낮추고, 개인 저축에 부과되는 10% 세율을 폐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파냐 의원은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세제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 공식화 및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과테말라 소득세는 세제개편법(Ley de Actualización Tributaria)과 소득세 규정 제1권(Reglamento del Libro I del ISR)에 의해 정해지며 세금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에스파냐 의원이 제안한 이번 법안은 노동 활동 부문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기업과 투자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세율을 인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법안은 과테말라 기업들의 세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 활성화와 투자 유치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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