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4일(일)
과테말라 안티구아가 오는 11월 예술과 자연,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변신한다.
과테말라수출입협회(Agexport) 는 매년 수천 명이 찾는 대표적 문화행사인 ‘꽃 축제(Festival de las Flores)’ 가 11월 15일과 16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3천여 명의 예술가와 40여 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주제는 “별이 피어날 때(Cuando florecen las estrellas)” 로 정해졌다.
이번 슬로건인 “안티구아, 별이 피어나는 곳”, “안티구아, 예술의 도시” 는 루이스 데 리온, 카를로스 메리다, 로베르토 곤살레스 고이리, 프리다 칼로, 보테로, 반 고흐 등 예술사를 빛낸 거장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Agexport 측은 이번 축제가 예술과 감정, 자연을 연결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2025년 행사는 내면의 꽃 피움과 존재하는 빛, 하늘과 땅이 어우러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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