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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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6일(월)

월요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데 레온 대통령은 6월 초 대만과 일본을 방문하여 양자 관계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출국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식 방문의 목적은 “각국과 맺고 있는 우호 관계와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만 방문 시 라이칭더(Lai Ching-te) 총통과 회담할 예정이며, 외교장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알바라도와 경제부 장관 가브리엘라 가르시아 파체코가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레발로 대통령은 대만에서 “과테말라의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과 “첨단 기술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관련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방문 중에는 시게루 이시바(Shigeru Ishiba)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며, 이는 양국 간 외교 관계 수립 9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대만과 마찬가지로 기술 투자 협력에 대한 진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아레발로 대통령은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 공보실은 지난주, 영부인 루크레시아 페이나도도 대만과 일본을 방문하는 과테말라 대표단에 동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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