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이 2년 넘게 중단된 벨리세 제2교량 건설 공사가 조만간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공사 재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통신·인프라·주택부(CIV)와 시공사 측이 공사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측 모두 사업을 다시 추진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마 세아 통신·인프라·주택부(CIV) 장관도 최근 시공사와의 협상을 시작했다며 벨리세 제2교량 건설 재개가 현 정부의 주요 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세아 장관은 “단기간 안에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통신·인프라·주택부는 현재까지 정확한 착공 일정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oy502는 수주 전부터 공사 재개 시점을 문의했으나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벨리세 제2교량은 과테말라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메트로리엘 사업의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해당 교량이 완공되면 남부 환승센터와 페타파 대로를 잇는 센마–페타파 구간의 연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벨리세 제2차량교량 및 진입도로 설계·건설’ 사업은 2022년 10월 12일 총 Q 17억8,500만 규모로 낙찰됐었다.
교량은 2층 구조로 건설되며, 상층부에는 일반 차량용 5개 차로가 설치되고 하층부에는 대중교통 전용 2개 차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도권 차량 흐름과 대중교통 이동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