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Jun
10Jun

2025년 6월 10일(화)

6월 11일(수) 예정됐던 시외버스 운송조합의 시위가 전격 철회됐다.

시외버스 운송조합(Gretexpa)은 6월 10일(화) 공식 성명을 통해 "과테말라시와 필요한 합의에 도달해 대화 테이블을 설치하기로 하면서, 이번 주 수요일로 예정된 시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대화 테이블에는 시외버스 운송조합(Gretexpa), 시외 화물 운송조합(Gretucex), 과테말라시 교통관리기관(Emetra) 및 EMT의 관계자, 그리고 시청 관련 당국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화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과테말라시청에서 진행되며, 첫 회의는 6월 11일(수) 열릴 예정이다.

앞서 시외버스 운송조합은 과테말라시청이 중앙도매시장(CENMA)에 진입하는 시외버스에 대해 일방적이고 사전 협의 없는 시 세금을 부과했다며 이에 반발해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당초 이번 시위는 아길라르 바트레스 대로(Calzada Aguilar Batres), 볼리바르 대로(Avenida Bolívar)를 거쳐 과테말라시청까지 행진할 계획이었으나, 시청과의 협의로 시위는 취소됐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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