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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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월)

이번 주 북쪽 멕시코만(Golfo de México)에서 접근하는 한랭전선이 기후 흐름을 주도하면서 과테말라에는 기온 하락, 강풍, 비 등 생활에 영향을 미칠 여러 날씨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11월 24일(월)은 최고 25 °C, 최저 15 °C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

그러나 11월 26일(수)부터는 기상 변화가 본격화된다. 

수요일은 비 또는 번개가 칠 가능성이 커지며 낮 기온은 최고 25 °C 내외로 평년 기온이 예상된다. 오후와 밤 시간에는 기압 변화에 따른 기상이 불안정 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7일(목)은 북동풍을 중심으로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고 기온 약 24 °C, 최저 약 14 °C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보다 낮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1월 28일(금) 역시 바람 강한 날씨가 이어지며, 가끔 산발적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낮 기온은 24 °C 수준, 밤 기온은 약 14 °C로 낮은 기온이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온 대비를 당부하고 있으며, 강풍으로 인해 옥외 구조물과 간판, 수목 등에 대한 안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한 가운데 비가 예상되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우산을 미리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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