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6일(월)
과테말라 시 소나14 지역에서 지난 10월 3일(금) 새벽 1시 47분경, La Noria 쇼핑몰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픽업트럭을 타고 지나가며 쇼핑몰 출입구 쪽으로 총을 발사한 뒤, 라 까냐다를 지나 16Calle와 5a. Avenida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Ikonia 아파트 앞까지 도주했다.
현재까지 사건 수사 결과와 범행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과테말라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의 박성훈 영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치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그동안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소나14 지역에서도 무차별 총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과정보 : 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