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7일(일)
과테말라시 소나 18 남성 구치소에서 7일 정오 무렵 총격 사건이 발생해 재소자 1명이 숨지고 방문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립소방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쯤 소나 18 구치소에서 부상자 2명을 루스벨트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이 중 재소자 마우리시오 에르네스토 가이탄 마르티네스(32)는 병원 도착 후 사망했다. 그는 두개골과 복부에 흉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와 복부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또 다른 부상자는 구치소를 방문한 17세 청소년으로, 복부에 총상을 입었으며 탄환의 입구와 출구가 확인됐다.
사건은 재소자 면회 시간 중 발생했다. 부상한 청소년의 가족들은 면회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던 중 정전이 발생했고, 이후 여러 차례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초기에는 구치소 내 폭동으로 알려졌으나, 교정국(SP)은 “폭동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교정국는 즉시 보안 프로토콜을 가동해 질서를 회복했으며, 수색 과정에서 총기 2정을 압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엘리트 부대와 통제 기관은 이번 무장 사건에 연루된 재소자 2명을 확인해 관계 당국에 넘겼다.
현재 교정국과 경찰(PNC)은 사건 경위와 총기 반입 경로, 총격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