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화)
과테말라가 2026년 상반기 해외 가족송금으로 122억 1,9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930억 케찰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수치다.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유입된 해외송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억 5,100만 달러 늘었다. 2025년 상반기 송금액은 113억 6,800만 달러였다.
중앙은행은 올해 말까지 해외송금 규모가 268억 600만 달러, 약 2,050억 케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에는 276억 1,000만 달러, 약 2,112억 1,600만 케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송금은 주로 가계 소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교육·보건 지출과 건설 분야 투자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국립통계청(INE)의 2026년 가계 금융포용 조사에 따르면 과테말라 가구 대부분은 여전히 현금을 주요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케찰 미만 소액 구매의 93.8%, 200케찰 초과 구매의 88.6%가 현금으로 이뤄졌다.또 해외송금을 받는 가구의 71.7%는 은행 지점에서 현금으로 수령하고, 53.7%는 은행 대리점이나 동네 상점 등을 통해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