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목)
과테말라 독립 204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9월 12일(금요일) '횃불 점등식'으로 시작됨에 따라, 과테말라시 주요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Emetra는 12일 두 차례의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metra의 아밀카르 몬테호(Amílcar Montejo) 국장에 따르면, 여러 학교 학생들이 수도 곳곳에서 횃불을 들고 행진하기 때문에 첫 번째 혼잡은 정오 이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혼잡은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녁 7시경부터 더 많은 시민들이 오벨리스크 광장(Plaza Obelisco)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이 행사는 다음 날 새벽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오벨리스크 광장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 도로들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몬테호 국장은 시민들에게 출퇴근 시간대 이동을 피하거나 가급적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부득이하게 해당 지역을 통과해야 할 경우, 페리페리코(Periférico), 카예 마르티(Calle Martí), 칼사다 라 파스(Calzada La Paz), 라 아순시온 대로(Bulevar La Asunción) 또는 시빅 센터(Centro Cívico) 등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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