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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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1일(월)

내무부, 기물파손 행위로 규정…사고·부상·거리 오염 우려

학생과 참가자·차량 향한 투척 자제 촉구

내무부(Ministerio de Gobernación·Mingob)가 독립기념 횃불 행진 중 물이나 얼음이 든 비닐봉지를 던지는 행위의 근절에 나섰다.

Mingob는 학생과 달리기 참가자, 차량을 향해 물·얼음주머니를 던지는 행위를 기물파손 행위로 규정했다. 이러한 투척 행위가 교통사고와 부상은 물론 참가자 간 충돌과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내무부는 지난 8월 28일 ‘예방의 불꽃(Llama de la Prevención)’ 캠페인을 시작하고 횃불 행진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위험 행동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 간 싸움과 공격 행위,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운전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도 집중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폭력 및 범죄예방 담당 제3차관실은 “Yo Soy Prevención, me sumo a la solución”라는 표어 아래 학생과 교사, 학부모, 운전자 및 시민들에게 공동의 책임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물주머니 투척은 안전 문제뿐 아니라 거리 오염도 발생시키고 있다. 행사 후 횃불 행진 경로에 버려진 비닐봉지가 쌓이면서 쓰레기와 환경오염 문제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참가자들을 존중하고 공공장소를 보호하는 한편, 독립기념행사가 사고로 변질될 수 있는 행동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부(Ministerio de Educación·Mineduc)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Jutiapa와 Santa Rosa주, Chimaltenango주의 San Juan Comalapa에서 교육기관이 주최하는 횃불 행진을 금지했다. 다만 이번 제한은 과테말라 전국에 적용되는 전면적인 금지 조치는 아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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