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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목)

외교부 장관·기업인 30명 동행… 대만-미국-과테말라 3국 기업 협력 구상 밝혀

대만이 라틴아메리카의 주요 혈맹국인 과테말라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 분야 투자 가능성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10월 1일과 2일, 린치아룽(Lin Chia-lung) 대만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30명의 대만 경제대표단은 과테말라를 방문해 현지 투자 환경과 시장 수요를 점검 중이다. 이번 대표단은 AI, 스마트 교통, 바이오테크, 디지털 및 우주 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인들로 구성됐다.

린 장관은 대만·미국·과테말라 간 '기업 간 협력(B2B)' 체계를 구축해 대만 기업들이 과테말라에 안착한 뒤 이를 거점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적 구상을 밝혔다. 카를로스 라미로 마르티네스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 역시 대만을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파트너로 칭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린 장관은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대만이 지원하는 암 전문 병원 건립 및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 모니터링 센터 구축 등 주요 공공 협력 사업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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