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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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4일(월)

8월 4일(월), 과테말라 내전 참전 군인들과 민간자치순찰대(expac) 출신자들이 과테말라시 소나 1의 의회 앞 도로를 점거하고, 자신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현재 시행 중인 ‘통합 개발 임시법(Ley Temporal de Desarrollo Integral)’에 따라 지급되는 월 1,000께짤의 지원금을 3년 더 연장해 줄 것과, 사망한 참전 군인의 미망인도 수혜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여기에 더해 expac 단체들은 자신들을 위한 별도의 법적 지원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였으며, 그 대가로 산림 복구 등 공공업무에 참여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번 시위에는 여러 지역의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Valor당의 엘메르 팔렌시아 의원과 카발Cabal당의 바이론 테헤다 의원이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이날 정오로 예정되어 있된 의회 원내대표 회의에 맞춰 정치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시도하기 위해 8번가의 차량 통행을 차단하기도 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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