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9일(수)
교육부(Mineduc)는 8일 발생한 지진으로 9일 중단되었던 대면 수업을 오는 10일(목)부터 과테말라시, 사카테페케스(Sacatepéquez), 에스쿠인틀라(Escuintla) 지역에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립, 사립 등 모든 교육기관에 적용되며, 교육부는 관계 당국의 교육시설 예비 평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는 상태임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지진은 이미 지나갔고 현재는 여진만 발생하는 단계로 더 이상 수업 중단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9일 휴교령도 위험 때문이 아니라, 시설 피해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Insivumeh)은 사카테페케스, 에스쿠인틀라, 과테말라 지역에서 7월 8일부터 9일 새벽까지 지진 활동이 계속되었으며, 향후에도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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