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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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목)

스마트시티 협력 플랫폼 ‘K-Smart Cities Hub’ 공식 출범…한국 기업과 과테말라 정부·경제계 교류의 장 마련

과테말라와 한국 간 경제·기술·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EXPO 2026 Korean Wave’가 오는 11월 5일(목) 과테말라시티 10구역 AVIA 쇼핑몰에서 개최된다.

과테말라-한국 상공회의소(CAMCOR)가 주최하고 BAC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국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외교단, 현지 바이어 등이 참여해 투자 및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CAMCOR는 과테말라와 한국 간 무역·투자·경제협력을 촉진하는 경제단체로,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 무역사절단 운영, 수출입 자문 및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양국 기업을 연결하고 있다.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과 KOTRA 등 관련 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핵심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과테말라 산업계를 연결하는 ‘K-Smart Cities Hub’의 공식 출범이다.

이 플랫폼은 금융, 사이버 보안, 통신 네트워크, 자동화 시스템, 태양광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연결해 공장과 상업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보안 강화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한국의 송도·세종·부산 등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을 과테말라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재 과테말라에는 약 16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약 18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섬유산업을 넘어 에너지 효율화와 생산시설 자동화 등으로 협력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행사는 오후 2시 개회를 시작으로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AI) 관련 강연, 한국 음식·뷰티 체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에는 K-Smart Cities Hub 출범식이 열리며, 오후 6시에는 서울의 한국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CAMCOR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는 45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한국 브랜드 15개 이상과 중남미 브랜드 74개 이상이 참여했다.

CAMCOR 이사회 소속 David Juárez는 이번 플랫폼이 한국 기업들의 운영비용 절감과 과테말라 공공·민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새로운 협력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www.expokorean.com**에서 가능하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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