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0일(월)
과테말라 플라스틱 산업이 연간 6억6천8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주요 수출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수출협회(Agexport) 플라스틱위원회에 따르면 플라스틱 업계는 용기와 포장재, 필름, 파이프, 가정용품, 농업용 제품과 산업용 부품 등을 생산해 국내 경제활동의 약 92%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출시장은 40여 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주요 대상국과 지역은 중앙아메리카,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카리브해 지역이다.
업계는 미국 수출품에 적용되는 약 10%의 관세로 인해 멕시코 등 경쟁국보다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물류 인프라 부족과 항만 현대화 지연, 높은 에너지 비용, 복잡한 무역 절차도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로 꼽혔다.
올가 오레야나 Agexport 플라스틱위원장은 국제시장이 지속가능하고 생산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적응 능력은 더 이상 추가적인 장점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과테말라 플라스틱 기업들은 순환경제와 신소재 개발, 친환경 설계, 인증, 재활용 및 생산효율 개선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아마도르 카르바이도 Agexport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산업의 재활용률이 50%를 넘는다며, 폐기물을 반복적으로 재사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순환경제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