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토)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과테말라의 국가신용등급을 BB+,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과테말라가 낮은 정부 순부채, 안정적인 거시경제 운영, 견고한 대외 부문, 신뢰할 수 있는 통화정책을 바탕으로 외부 충격에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신용평가사는 공공기관의 제도적 역량 부족, 높은 부패 인식, 분열된 정치 환경, 부족한 인프라가 경제성장의 제약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과테말라가 투자등급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단순한 거시경제 안정성을 넘어 인프라 투자 확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제도 개선, 정부의 정책 실행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S&P는 향후 12~24개월 안에 정부와 의회의 협력이 강화되고 정책 실행이 개선될 경우 등급 상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송금 감소와 내수 위축으로 중기 성장세가 악화될 경우, 재정 및 대외 건전성이 약화돼 등급 하향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