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화)
과테말라시청은 오는 5월 17일(토)부터 Calle Martí에 대한 전면 정비 및 유지보수 작업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까르도 끼뇨네스 시장은 “이번 사업은 Aguilar Batres, Roosevelt, Atanasio, San Juan에 이은 도심 주요 도로 현대화 계획의 일환”이라며, “공사는 주간·야간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적 계획과 교통 통제 조치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비 구간은 소나 6 내 12번가부터 15번가 사이 남북 방향이며, 하루 평균 7만5천 대 이상이 통행하는 구간이다.
Calle Martí는 시내 7개 소나(1, 2, 6, 17, 18, 24, 25)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로, Palencia, Chinautla 등 인근 지역으로의 출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사 기간 중에는 일시적인 통행 변경 및 우회로가 마련되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청은 공사 구간에 안내 표지판과 임시 신호 체계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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