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5일(목)
과테말라시 전역에서 하루 약 100만 대의 차량이 운행되며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 당국이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개학 이후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수도권 교통 문제는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
Ricardo Quiñónez 과테말라 시장은 대도시권 교통 상황을 국가적 비상사태로 규정하며, 교통 혼잡이 생산성과 경제, 국민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당국은 수도가 국가의 노동·상업·교육 활동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도로망에 대한 압박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동성 문제가 전국적 차원의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테말라시 PMT는 교통 흐름 유지를 목표로 일련의 전략을 시행 중이다.
1월 초부터 시내 곳곳에서 46개의 가변 차로가 운영에 들어갔으며, 약 850명의 교통 요원이 주요 혼잡 지점에 배치됐다.
아울러 드론을 포함한 신규 기술 장비 도입, 도로 표지 강화, 견인차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사고나 정체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되고 있다.
당국은 자료를 토대로, 2월 말까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에만 약 20만 대의 신규 차량이 추가 등록된 만큼 교통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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