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9일(일)
2026년 8월 9일(일) 경찰(PNC)이 비야누에바에서 경찰·검찰 표장이 부착된 조끼와 모자를 소지한 마라 살바트루차(MS-13) 조직원 추정 남성 2명을 검거했다. 이들에게서는 도난 신고된 총기와 실탄도 발견됐다.
PNC에 따르면 경찰은 산타루시아 밀파스 알타스로 향하는 도로 22㎞ 지점에서 수상하게 운행하던 자동차를 발견한 후 차량을 뒤따라가 비야누에바 바르세나스 3구역에서 가로막고 검문해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José Gómez Muñoz(25), 일명 ‘Java’ 또는 ‘Cochiloco’와 Jeremy Culajay Cahueque(20), 일명 ‘Popi’다. PNC는 두 사람을 MS-13 소속 청부살인범으로 지목했으나, 관련 혐의는 향후 사법 절차에서 판단될 예정이다.
신원을 조회한 결과 고메스 무뇨스에게는 지난 7월 24일 치말테낭고 법원이 살인 혐의로 발부한 체포영장이 있었으며 쿨라하이 카우에케에게도 지난 1월 26일 사카테페케스 법원이 살인미수 혐의로 발부한 체포영장이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글록 권총 1정과 탄창 1개, 실탄 10발을 압수했다. 해당 권총은 지난 6월 28일 믹스코 소나 8 산크리스토발 대로에서 도난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MP)과 경찰(PNC) 범죄수사국(SGIC)의 표장이 부착된 조끼와 모자도 발견됐다. 다만 이들이 실제로 해당 복장을 착용해 경찰이나 검찰 관계자를 사칭했는지, 이를 이용한 범죄가 있었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PNC는 두 사람이 엘살바도르 방면 도로에서 발생한 강도 등 다른 범죄에도 연루됐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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