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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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경유 갤런당 Q49.36…국제 공급 차질·운송비 상승 영향

과테말라 경유 가격이 올해 들어 거의 두 배로 올랐다. 에너지광업부(MEM)에 따르면 수도 지역 셀프 주유소의 경유 평균 가격은 1월 갤런당 Q25.12에서 9월 16일 Q49.36으로 96.5%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급 휘발유는 Q27.51에서 Q44.66으로 62.3%, 일반 휘발유는 Q26.53에서 Q42.58로 60.5% 올랐다. 특히 9월 7∼16일 사이 경유는 갤런당 Q3.00, 고급·일반 휘발유는 각각 Q1.60과 Q1.65 상승했다

.직원이 주유하는 풀서비스 주유소에서는 경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Q50.36을 기록했다. 고급 휘발유와 일반 휘발유는 각각 Q45.68과 Q43.57이었다.

에너지광업부는 중동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국제 공급 변동, 운송비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소비 연료를 전량 수입하는 과테말라는 국제시장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에너지광업부가 인용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9월 보고서는 중동의 공급 차질과 러시아 정유시설 가동 축소, 세계 재고 감소로 정제 석유제품의 수급이 빠듯해졌으며, 특히 경유가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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