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4일(화)
민간항공국(DGAC)이 과테말라시 Zona 11 일부 지역의 건축물 최고 허용 높이를 평균 해수면 기준 1,605m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과테말라시 Zona 11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지상 32층, 높이 약 112m의 ‘Altaire’로, 새로운 높이 기준이 확정되면 이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30층대 주거 건물이 추가로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
적용 대상은 Majadas와 Anillo Periférico, calzada Aguilar Batres 지역의 특정 구역으로, Zona 11 전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DGAC는 정확한 좌표와 적용 범위를 확정한 뒤 관련 행정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나머지 지역에는 La Aurora 국제공항(AILA)의 항공기 접근·이륙 경로에 따른 기존 높이 제한이 유지된다. Atanasio Tzul 대로와 Petapa 대로 인근은 1,551m, Zona 14는 1,582m 기준이 계속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조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OACI)의 운항 안전 기준에 따라 공항 주변 장애물 제한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DGAC는 건축물이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면서도 건설업계가 신규 사업을 안정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