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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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0일(수)

차량 식별표 재발급도 온라인 처리…가상 사무소서 신청 가능

국세청(SAT)이 차량세 등록부 디지털 시스템(RFV Digital) 2단계를 시행하면서 수입 중고차 등록 절차를 기존 13단계에서 5단계로 간소화 했다.

6월 10일부터 중고 육상 차량 수입업자는 가상 사무소(Agencia Virtual)를 통해 중고차 등록(Inscripción de vehículos usados)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양식 생성 및 납부, 신청서 제출, 전자 서류철 생성, 번호판 수령 및 전자 식별표 출력 순서로 절차가 진행된다.

차량 식별표 재발급(Reposición de distintivos) 절차도 기존 9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됐다. 신청자는 가상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비용을 납부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승인 후 새 식별표를 온라인에서 출력할 수 있다.

차량 식별표(Distintivos vehiculares)는 차량의 등록 상태와 소유 관계를 확인하는 공식 문서를 말한다. 여기에는 번호판(Placas de circulación), 소유권 카드(Tarjeta de propiedad), 소유권 증명서(Certificado de propiedad), 전자 식별표(Distintivos electrónicos), 종이 번호판 업데이트(Actualización de placas de papel) 등이 포함된다.

즉, 차량 식별표는 단순한 번호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이 SAT 차량세 등록부에 정상 등록돼 있고 소유권과 운행 자격을 증명하는 관련 문서와 표시를 함께 가리킨다.

SAT는 이번 디지털화로 각 신청을 약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으며, 이미 기관 기록에 있는 서류는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절차 간소화로 이용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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