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체포자 2명 석방·압수품 반환 요구…검찰, 석방 협상 진행
키체주 치치카스테낭고 카만차흐에서 밀수 단속에 반발한 주민들이 검사들과 경찰(PNC)을 억류했다. 주민들은 체포된 2명의 석방과 압수 물품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어 검찰(MP)은 억류 인원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에 나섰다.
사건은 당국의 압수수색과 물품 압수 이후 발생했다. 현지 언론 La Hora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10월 27~28일 예정된 관세 사기·밀수 단속과 관련돼 있다. 단속에 반발한 주민들이 현장 인력을 억류하면서 긴장이 높아졌고, 경찰 버스 파손과 치치카스테낭고에서 로스엔쿠엔트로스로 이어지는 도로의 통행 차단도 보고됐다.
이후 억류된 검사가 도움을 요청하는 음성이 공개되면서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Prensa Libre가 확보한 녹음에서 해당 검사는 압수품 반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주민들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억류 인원들의 옷을 벗기고 채찍질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28일 오후 6시 35분 보도에서는 검사 3명이 계속 억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채찍질이 이뤄졌다는 보고도 나왔으나, 해당 보도 시점에는 신체적 폭행 여부가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전체 억류 인원과 보건부·국세청(SAT) 직원 포함 여부 역시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검찰은 주민들과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