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월)
오디베사(Odivesa) 다목적 크레인 2대 입고… 12월 본격 가동 예정
선박 대응 장비 5대에서 7대로 확대… 독점 해소 및 항만 경쟁력 강화 기대
과테말라의 태평양 관문인 케찰항(Puerto Quetzal)의 물류 처리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케찰항만공사(EPQ)와 항만 물류 업체 오디베사(Odivesa)는 총 1,200만 달러(약 9,200만 케찰)를 투입해 도입한 신규 다목적 크레인 2대가 상업 부두에 성공적으로 입고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들은 현재 조립 및 기술 점검, 교정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하역 작업에 투입된다.
이번 크레인 추가 도입으로 케찰 항 내 가동 가능한 크레인은 기존 5대에서 총 7대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독점 체제로 운영되던 항만 크레인 서비스 시장에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하역 작업의 효율화와 정체 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베사 측은 벌크 화물 및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추세에 맞춰 향후 추가 크레인 도입 및 EPQ 상업 부두 확장 사업과의 연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PQ 역시 신규 예인선을 추가 배치하는 등 성수기 물류 병목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