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e Martí 보수공사, 왜 지금하?

2025년 5월 22일(목)

시청은 이번 프로젝트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도시의 실질적인 필요에 따라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하며 Calle Martí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이유를 밝혔다. 

시청은 주민, 상점, 통행자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야간 연속 작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19일(월요일) 야간 현장 점검 중, Ricardo Quiñónez 시장은 인근 주민들이 공사 속도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는 더 많은 중장비를 투입하여 Calle Martí 보수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Calle Martí의 보수공사는 5월 17일(토요일)부터 시작되었으며, Calle Martí와 소나 6의 Calzada José Milla 및 Vidaurre에서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총 6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단계는 서로 다른 구간을 포함한다.

첫 번째로 공사가 이루어지는 구간은 소나 2의 12 avenida "A"부터 소나 6의 14 avenida까지로,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차량이 통행하는 구간이다. Emetra에 따르면, 이 구간은 하루 평균 7만 5천 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주요 도로이다.

시청은 본 프로젝트가 약 14개월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 7일, 하루 24시간 작업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각 단계는 약 25~30일 정도 소요되며, 6단계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상적으로는 6개월 내인 11월에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청은 비로 인한 일시 중단 등의 변수로 인해 일정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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