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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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5일(일)

경찰은 7월 Bono 14 지급 시기를 앞두고 전화 갈취(Extorsion) 범죄가 증가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 조직들은 노동자들이 Bono 14를 받는 시기에 맞춰 전화번호와 소셜미디어에 등록된 이름 등 디지털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전화를 걸어 “당신과 이야기할 일이 있다”거나 “집으로 찾아갔다”는 식으로 말하며 불안감을 조성한 뒤, 신변에 해를 끼치지 않겠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러한 전화 갈취(Extorsion)가 실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위협처럼 보일 수 있지만, 구체적인 주소나 차량 정보, 개인 신상 등 명확한 정보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이 같은 전화가 협박성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며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Bono 14 지급 기간 중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은 오토바이 순찰 인력을 배치하고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의심스러운 링크 접속을 피하고, 고액 현금 인출을 자제하며, ATM에서 낯선 사람의 도움을 받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피해나 위협을 받은 경우 익명 신고전화(Crime Stoppers PBX 1561) 또는 WhatsApp 3764-1561을 통해 신고하고, 각 상황에 맞는 안전 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익명 신고전화는 경찰에 직접 신원을 밝히고 신고하는 방식과 달리, 보복을 두려워하는 시민들이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범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신고전화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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