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9일(월)
Bernardo Arévalo 대통령은 최근 과테말라에서 나타난 연료 가격 상승이 중동 전쟁이나 공급 부족 때문이 아니라 투기와 사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révalo 대통령은 3월 9일 정부 정례 기자회견 ‘La Ronda’에서 국제 분쟁으로 글로벌 석유 시장에 일부 압력이 발생했지만, 이러한 요인이 과테말라 소비자 가격에 즉각 반영될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 유가 변동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보통 2개월에서 12개월의 시차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연료 시장 감시를 강화하는 ‘Plan Centinela’를 통해 가격 조작이나 사재기, 투기 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검찰(MP)에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기자회견에서는 연료 가격 상승에 대응해 보조금 지급이나 연료세 일시 중단을 검토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Arévalo 대통령은 현재 과테말라의 연료 공급 상황은 정상이며 긴급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고 답했다.
에너지광산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연료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며 고급 휘발유는 갤런당 27.49 께짤에서 30.54 께짤로, 일반 휘발유는 26.53 께짤에서 29.53 께짤로, 디젤은 25.10 께짤에서 28.28 께짤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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