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6일(월)
2025년 과테말라 정부가 공공부문 급여와 수당 등 인건비로 380억 385만 께짤을 지출해, 같은 해 사회 기반시설 투자 지출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Minfin)에 따르면, 2025년 정부가 집행한 1,405억 2,540만 께짤 가운데 인건비는 27.07%를 차지했다. 반면 투자 지출은 285억 6,900만 께짤(20.33%)에 그쳐, 인건비가 투자보다 94억 6,940만 께짤 많았다.
인건비는 전년(346억 4,800만 께짤) 대비 33억 9,040만 께짤(9.78%) 증가했다. 주요 항목은 상시직 인건비, 상시직 보완 수당, 승급·가산 수당, 연말보너스(Aguinaldo), 계약직 수당, 보너스(Bono 14) 등으로, 이들만 전체 인건비의 약 80%를 차지했다.
국립경제연구센터(CIEN)는 인건비 증가로 예산의 경직성이 커지고 있다며, 2025년 인건비가 GDP 대비 4.36%로 상승해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역대 정부와 비교하면 Arévalo 정부의 인건비 지출 규모는 가장 크지만,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은 Giammattei 정부(2021년 30.68%), Morales 정부(2017년 31.18%)보다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사회소통국(SCSP)은 “공공 투자 확대에 따른 결과”라며, 교사·경찰·의료진 등 공공서비스 인력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부처 예산은 기관별 계획에 따라 편성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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