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6일(일)
올해 들어 과테말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90만명을 넘어섰다.
과테말라관광청(Inguat)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관광객은 191만5천8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7월 관광객은 약 28만8천700명으로 전년 동월의 28만3천91명보다 2% 늘었다. 특히 엘살바도르의 ‘8월 축제’를 맞아 엘살바도르 관광객 7만1천75명이 과테말라를 찾았다. 이들이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창출한 경제효과는 약 2천160만달러로 추산됐다.
미국은 7월 관광객 7만3천593명을 기록하며 과테말라의 두 번째 주요 관광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항공 공급 감소와 항공권 가격 상승에도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다.
국가별 증가율은 호주가 50%로 가장 높았으며 멕시코 39%, 파나마 30%, 니카라과 26%, 콜롬비아 25%, 네덜란드 20% 순이었다.
과테말라 정부는 2024년부터 소비 여력이 높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 기간을 늘리기 위한 시장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과테말라를 중앙아메리카의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과테말라는 지난해 관광객 336만1천843명을 유치해 2024년보다 11% 성장했다. 관광청은 올해 관광객 360만명을 달성한 뒤 2027년에는 400만명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