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4일(목)
저가 항공사 프론티어 항공이 미국 댈러스와 올랜도 노선을 신설하며 과테말라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대폭 확장한다. 기존에 운항하던 마이애미와 애틀랜타 노선에 더해, 총 5개 도시로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론티어 항공은 2025년 12월부터 과테말라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에서 미국 댈러스-포트워스와 올랜도로 향하는 두 개의 직항 노선을 새롭게 운항한다.
이번 신규 노선 추가로 프론티어 항공은 기존에 운항하던 마이애미와 애틀랜타 노선에 더해 총 5개 도시로 직항편을 운항하게 된다. 프론티어 항공의 조쉬 플라이(Josh Flyr) 운영 담당 부사장은 "이번 확장으로 관광객과 과테말라 국민 모두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론티어 항공은 12월부터 휴스턴으로 향하는 새로운 직항 노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과테말라에서 휴스턴으로 향하는 네 번째 직항 노선이 될 것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