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목)
소나 1방향 도로 한 개차선 USAC 방향에 배정…교량 아래 차로 통제도 지속
과테말라시 소나 11의 아길라르 바트레스 대로를 가로지르는 페리페리코 교량 보수 공사가 6~8주간 이어질 전망이다. 통신·인프라·주택부(CIV)는 손상된 보와 가로보에 탄소섬유와 에폭시를 적용하고, 훼손된 콘크리트를 철거한 뒤 철골 보강과 재타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로 교량 위 페리페리코 북쪽·소나 1 방향 통행이 차단됐다. 이에 시 교통경찰(PMT)은 10월 21일 오전 8시부터 반대편 USAC 방향 도로에 가변차로를 개방했다. 기존에 페리페리코 남쪽·산카를로스대학교(USAC) 방향으로 사용하던 도로의 한 차로를 북행 차량에 배정해, 해당 도로에서 북행과 남행 차량이 나뉘어 통행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는 차량이 한 차로를 번갈아 지나는 교대 통행이 아니라, 반대편 도로의 일부를 활용해 양방향 흐름을 유지하는 임시 운영이다. PMT 요원과 현장 표지판이 차량 진입을 안내하며, 차로 축소에 따라 운전자들은 현장 지시에 맞춰 이동해야 한다. 가변차로 운영은 공사 종료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교량 아래 아길라르 바트레스 대로에서도 수도 진입 방향 두 개 차로가 통제돼, 남쪽에서 올라오는 차량은 남아 있는 두 개 차로로 통행하게 된다.
우회로로는 산크리스토발 남쪽 대로, 소나 12와 소나 11 라스 차르카스를 연결하는 34번가 입체교차로가 안내됐다. 엘 카르멘 진입로인 1번 대로에도 USAC 구간으로 연결되는 임시 전용차로가 마련된다.
CIV는 이번 공사가 손상 부위를 보강하는 임시 조치라며, 교량 전반에 구조적 피로가 나타난 만큼 향후 과테말라시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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