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2일(월)
과테말라 산후안데디오스 종합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포함해 총 132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보건부(MSPAS)는 22일 성명을 통해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집계되고 있으나, 확진자 대부분은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소의 분석 결과, 이번 감염 사례는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부는 “현재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는 국민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하는 변이가 아니다”라며 과도한 우려는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병원 내 감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역학 감시와 예방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중증 환자 증가나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만한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코로나19뿐 아니라 계절성 독감과 각종 호흡기 질환이 함께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며, 개인 물품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병원 내 집단 발생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찰은 필요하지만,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과거 팬데믹 시기와 같은 위험 상황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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