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7일(일)
적발된 위조지폐 절반 이상은 Q100권…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확인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이 올해 들어 위조지폐 3천87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Q100 짜리가 전체의 55.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기록했다.
Banguat가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이번 집계는 올해 1월부터 9월 23일까지 확인된 위조지폐 현황이다.
은행 재무 담당 총괄 책임자 William Ariel Cano Hernández는 위조가 확인된 지폐에 대해 검찰(MP)에 신고하고 조사 절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국민들이 위조지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폐의 보안 요소와 진위 확인 방법을 알리는 안내 활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Banguat는 이번에 적발된 위조지폐가 은행 시스템 내 거래 과정에서 발견된 지폐라고 설명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확인된 위조지폐 3천87장 중 1천723장이 Q100권으로, 전체의 55.8%를 차지했다.
Q100 지폐는 과테말라 경제에서 유통량이 많은 화폐 단위로, 일상 거래에서 사용 빈도가 높아 위조 사례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Q200 위조지폐가 775장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중앙은행은 고액권일수록 위조 후 얻을 수 있는 금전적 이익이 크기 때문에 위조 대상이 되는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그
Banguat는 현금 사용 시 지폐의 촉감, 색상, 보안 표시 등 위조 방지 요소를 확인하고, 의심되는 지폐가 발견될 경우 금융기관이나 관계 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