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9일(목)
과테말라 정부가 La Aurora 국제공항 주차장을 운영해 온 민간 업체에 대해 법원 명령에 따른 개입 조치를 단행하고, 2월 19일 해당 시설의 운영권을 회수 하기로 결정했다.
건설통신부(CIV)는 Constructores y Consultores Viales, S.A.(COCVISA)가 2016년 이후 유효한 권리 없이 주차장을 점유해 왔으며, 3천만 께짤을 초과하는 임대료를 체납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국가법률청(PGN)과 건설통신부(CIV) 관계자, 경찰(PNC)을 현장에 투입해 회사 측에 공식 통보하고 운영권 회수 절차를 진행했다.
정부와 회사간의 분쟁은 10년 넘게 이어져 왔다.
민간항공청(DGAC)에 따르면 COCVISA는 2014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나, 2015년 내부 감사 결과 기관의 이익에 반하는 조건이라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계약이 조기 해지됐다. 이후 회사는 행정 결정 불복과 소송, 상고, 헌법소원 등을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DGAC는 불법 점유와 관련해 검찰(MP)에 고발 조치했으며, 국가법률청(PGN)과 함께 체납 임대료 징수 및 명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CIV는 “법과 원칙에 따른 조치”라며 공항 시설의 정상화와 투명한 관리 의지를 강조했다.
다만 주차 서비스의 운영 방식과 향후 관리 체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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