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목)
은행 거래 명목 허위 세금 요구… “공식 확인 전 결제 금지” 당부
재무부(Minfin)가 은행 거래와 관련한 허위 세금 납부를 요구하는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Minfin은 6월 25일 한 시민이 은행 거래에 대한 이른바 ‘세금’을 납부하라(el pago de un supuesto impuesto por una transacción bancaria)는 내용의 가짜 공문을 받은 사례를 공개했다. 해당 문서는 재무 당국을 사칭해 세금 또는 제재금 납부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infin은 “재무부와 관계 당국은 어떠한 경로로도 개인에게 직접 세금을 징수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통지나 문서를 받을 경우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문서의 출처와 서명, 도장, 연락처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에게 두려움과 긴박감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기관이나 관계자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Minfin은 이와 같은 편지, 전화, 메시지를 받을 경우 즉시 관계 당국에 신고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연락을 통해 개인정보나 은행 정보, 금융 정보를 제공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한편 재무부는 시민들이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제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허위 공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