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Jul
13Jul

2026년 7월 12일(일)

경찰의 날 맞아 치안 강화 계획 공개…신규 경찰서·순찰차도 확충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은 경찰 창설 29주년 기념행사에서 올해 8월 경찰관 3,200명을 새로 배치하고, 임기 종료까지 총 1만 2,000명의 신규 경찰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경찰은 평화협정에 따라 1997년 7월 15일 창설됐으며, 현행 경찰법은 매년 7월 15일을 ‘경찰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은 경찰 직원의 유급 휴일이지만, 국가 치안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휴무를 시행한다.

올해 창설 기념행사는 경찰의 날을 앞둔 7월 12일 과테말라시 역사 지구에서 열렸으며, 경찰 부대와 특수조직이 참여한 행진은 파세오 라 섹스타를 거쳐 헌법광장에서 마무리됐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2024년과 2025년 사이 경찰관 6,218명이 충원됐다며, 인력 확대와 함께 다음 주 페텐주 산베니토에 신규 경찰서를 개소하고 오는 10월에는 비야누에바에도 새 경찰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오는 9월 최근 7년간 최대 규모인 신규 순찰차 1,000대를 배치하고, 드론과 각종 첨단장비도 추가로 도입해 지역사회의 치안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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