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0일(일)
수도 과테말라시(Guatemala City)를 비롯한 국토 전역에 이번 주말까지 매일 오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Insivumeh)은 태평양과 카리브해 양 해안에서 다량의 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대기 불안정이 심화하여 주말인 27일(일)까지 젖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 무더위 후 오후 기습 폭우 양상 되풀이
이번 주 과테말라시의 기온은 아침 최저 15℃~16℃, 낮 최고 23℃~24℃ 안팎을 유지하겠다. 아침과 정오 무렵까지는 가끔 구름만 끼는 날씨 속에 강한 햇빛으로 기온이 오르겠으나, 오후 3시 이후부터 다량의 먹구름이 발달하면서 기습적인 폭우로 변하는 패턴이 주말까지 매일 되풀이될 것으로 분석됐다.
21일(월)과 22일(화) 수도권 강우량은 15~25mm로 예상된다. 주 중반인 23일(수)부터 25일(금) 사이에는 동풍 파동의 영향이 더해지며 일 강우량이 20~30mm까지 늘어나고, 우박을 동반한 국지성 돌풍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주말인 26일(토)과 27일(일)에는 태평양 연안의 열대 수증기가 추가 유입되면서 일 강우량이 최대 35m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 주간 수도권 누적 강우량은 100~150mm, 산악 지대는 200mm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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