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수)
과테말라에서 통신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를 유지할 수 있는 번호이동제 시행 절차가 진전됐다.
법무부(PGN)은 지난 7월 3일 번호이동성 법 시행규정에 대한 의견서를 통신감독청(SIT)과 통신·인프라·주택부(CIV)에 전달했다.
남은 절차는 CIV와 SIT가 PGN의 권고 사항을 검토한 뒤 시행규정을 수정·확정하는 것이다. 이후 의견서는 PGN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대통령실로 보내져 최종 승인 및 공표 절차를 밟게 된다.
시행규정 공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7월 말~8월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번호이동 서비스가 시작되려면 통신사 시스템 연동, 중앙 데이터베이스 운영, 번호이동위원회 구성 등 실무 준비가 필요해 이용 가능 시점은 빠르면 8월, 지연될 경우 9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
번호이동제가 시행되면 이용자는 통신사를 바꿔도 기존 번호를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요금제와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