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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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목)

미국 남부사령부 사령관 프랜시스 L. 도노번 장군이 4일 과테말라를 방문해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과 정부·군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과테말라와 미국 간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마약 밀매 조직과 초국가적 조직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회동에는 마르코 비예다 내무부 장관, 헨리 사엔스 국방부 장관, 과테말라군 고위 지휘부도 참석했다.

남부사령부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도노번 장군이 과테말라 고위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 안보 파트너십 강화와 카르텔 및 마약 테러 조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과테말라가 미국 주도의 ‘미주 카르텔 대응 연합’ 회원국이라고 설명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이번 회동이 안보, 마약 밀매 대응, 초국가적 조직범죄와의 싸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그는 과테말라가 국경과 제도, 미래를 조직범죄에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미국의 협력 의지에 감사를 표했다.

과테말라 정부는 미국과의 협력이 훈련, 장비, 정보 공유 등 지원 중심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과테말라 영토에서 미군이 직접 작전을 수행할 가능성은 부인했다.

국방부는 도노번 장군이 과테말라를 지역 내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했으며, 양국이 국경 방어와 초국가적 범죄 대응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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