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Dec
15Dec

2025년 12월 15일(월)

과테말라 노동부(Ministerio de Trabajo y Previsión Social, Mintrab)는 공공·민간 부문 근로자에게 연말보너스(Aguinaldo)가 정상적으로 지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Operativo Aguinaldo 2025’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동감독국(Inspección General de Trabajo, IGT)이 담당하며, 매년 연말 전국에 인력을 배치해 노동법 준수 여부를 감독하는 정기 단속의 일환이다.

Mintrab에 따르면 2025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3천240건의 현장 점검이 실시된다. 

경제·노동 활동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지며, 과테말라주가 1천505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Sacatepéquez주 200건, San Marcos주 155건, Quetzaltenango주 136건 순이다.

나머지는 전국 기타 지역에 분산 시행되며, 연말 성수기에 고용 수요가 많은 상업·산업·서비스 부문과 각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intrab는 연말보너스가 근로자가 포기할 수 없는 법적 권리로, 1년 연속 근무 시 월급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해야 하며, 근속 기간이 1년에 못 미칠 경우 비례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물로 지급해서는 안되며, 지급 여부는 반드시 문서로 기록돼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업주는 위반 정도와 재발 여부에 따라 최저임금 8배에서 18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Mintrab는 고용주들에게 기한 내 연말보너스 지급을 촉구하며, “연말보너스는 근로자의 기본적 권리”라며 관련 단속과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