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일(수)
과테말라 국민들이 이달 말 사흘간의 긴 연휴를 맞게 된다.
매년 6월 30일 기념되는 ‘국군의 날’ 휴일이 올해는 화요일 이지만, 관련 법에 따라 휴일이 전날인 6월 29일 월요일로 앞당겨지기 때문이다.
과테말라의 국내 관광 진흥을 위한 법 개정안인 Decreto 42-2010에 따르면, 법정 공휴일이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해당할 경우 해당 주의 월요일에 휴일을 적용한다. 반대로 공휴일이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해당할 경우에는 다음 주 월요일로 휴일이 조정된다.
이에 따라 올해 국군의 날 휴일은 6월 30일 화요일이 아닌 6월 29일 월요일에 적용되며, 국민들은 6월 27일 토요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긴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올해 남은 긴 휴일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날과 12월 31일 새해 전날이 있다. 두 날짜 모두 목요일에 해당하며, 각각 정오부터 휴식이 시작된다.
이 밖에도 올해 남은 휴일은 8월 15일 과테말라시 성모승천일, 9월 15일 독립기념일, 10월 20일 혁명의 날,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 등이다. 성모승천일은 수도 과테말라시티에만 적용되는 지역 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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